· 2026-10-09 전체

DeepSeek 기업가치 5,000억 위안, 가치는 그대로, 조달액은 두 배

DeepSeek이 목표의 두 배, 최대 1,000억 위안 가까이를 모은다는 보도. 그런데 즈후 답변 계산으로는 회사 가치가 6월과 거의 같다.

목표 기업가치 약 5,000억 위안이 투자 후 기준이면 투자 전은 4,000억으로, 6월 첫 라운드 투자 후 가치(3,500억~4,000억)와 비슷하다. 같은 계산으로 이번 라운드 희석은 약 20%다.

출처: 21세기경제보도 10/6, 즈후 10/8

보도 내용

21세기경제보도는 10월 6일 DeepSeek이 최소 800억 위안 규모 라운드를 거의 확정했고, 서명된 조건 기준 최종 규모가 1,000억 위안에 다가간다고 보도했다. 당초 목표는 약 500억 위안이었다. 목표 기업가치는 약 5,000억 위안이지만 투자 전인지 투자 후인지는 밝히지 않았다. 배터리 업체 CATL과 텐센트가 가장 많은 금액을 약정한 투자자가 될 수 있으며, 자금은 상장 준비에 쓰인다고 했다. 회사 측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.

가치는 그대로, 조달액은 두 배

즈후 질문 "DeepSeek 기업가치 5,000억 접근을 어떻게 보나"는 10월 8일 인기 10위에 올랐다. 한 답변은 5,000억을 투자 후 가치로 보면 투자 전 가치가 4,000억이고, 이는 6월 첫 외부 라운드의 투자 후 가치 3,500억~4,000억과 거의 같다고 계산했다. 넉 달 동안 회사 가치는 거의 오르지 않았고, 5,000억은 기존 가치에 새 돈을 더한 숫자라는 것이다.

같은 답변에 따르면 신청액이 목표의 두 배일 때 통상은 가치를 올리거나 투자자 배정을 줄인다. DeepSeek은 가치를 그대로 두고 돈을 모두 받았고, 이번 라운드 희석은 약 20%다.

연산 설비와 투자자 구성

답변자는 내몽골 데이터센터에 화웨이 가속기 최소 16만 장을 배치하는 계획을 들어, 칩과 서버만 2,000억~3,000억 위안 규모라는 어림셈을 내놓았다. 답변자 본인이 자릿수 추정이라고 밝혔다. 이 계산대로면 첫 라운드 500억으로는 오래 버티기 어렵다.

투자자 구성은 전력·저장장치를 다루는 CATL, 사용자 접점을 가진 텐센트, 칩을 공급하는 화웨이로 나뉜다. 첫 라운드 조건은 외부 투자자 대부분이 의결권 없이 5년간 지분을 묶고 창업자 량원펑이 의결권 거의 전부를 유지하는 구조였다고 답변은 전한다.

상장 가격과 오픈소스 노선

보도에 따르면 DeepSeek은 2027년 초 상하이 과학혁신판 상장을 계획한다. 답변자는 마지막 사모 가치를 높게 잡으면 상장 첫날 가격이 그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가치 동결의 이유로 꼽았다. 상장 뒤 분기 실적 압박과 오픈 모델 공개 노선이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도 덧붙였다.

가장 많은 찬성(약 120)을 받은 답변은 반대로 "5,000억도 저평가"라며 DeepSeek의 브랜드 인기와 자연 유입을 근거로 들었다. 두 답변 모두 개인 견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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