· 2026-10-16 전체

선전, 11월부터 5년간 '24시간 경적 금지' — 첫 위반 300위안, 세 번째부터 500위안

중국 선전에서는 11월 1일부터 5년 동안 시내 어느 도로에서든, 몇 시든 경적을 울리면 300위안(약 6만원)을 낸다. 1년에 세 번째부터는 회당 500위안(약 10만원)이다. 전국 일반 기준은 20~200위안이다.

즈후에서는 "초록불 0.1초 만에 누르는 경적은 전자 욕설"이라는 찬성과 "긴급 경적이었다는 걸 운전자가 입증해야 한다"는 반대가 맞섰다.

출처: 선전시 생태환경국·교통경찰국 통고, 즈후 10/16

통고 내용

선전시 생태환경국과 공안국 교통경찰국이 「시 전역 자동차 경적 금지 조치에 관한 통고」를 냈다.

전국 도로교통안전법의 일반 벌금은 20~200위안(약 4천~4만원)이다. 선전은 경제특구 입법권으로 전국 기준보다 높은 벌금을 정할 수 있다.

즈후: "전자 욕설" vs "입증 책임"

즈후 질문은 인기 2위(열도 458만)에 올랐다. 웨이보 인기 검색어에도 10위로 올랐다.

찬성 쪽 최다 답변(98표)은 이렇게 썼다.

90표를 받은 답은 한 줄이었다. "그냥 자동차 회사한테 경적을 달지 말라고 하면 되잖아."

반대 쪽 답변은 이렇다.

화웨이 차 오너라는 답변자는 "내 차는 혼자서도 경적을 울린다. 차라리 음성비서 샤오이를 벌하라"고 썼다.

'선전다운' 벌금표

52표 답변은 선전 특구 조례의 다른 벌금을 나열했다.

다른 답변은 "선전은 차선 변경 깜빡이 안 켜면 300위안, 연속 변경 500위안"이라며 "기준대로 다 잡으면 선전 기사 중에 버는 돈이 벌금만 못한 사람도 있다"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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