· 2026-10-22 전체

"수건 2초면 개는데 로봇에 2천만원?" vs "로봇은 24시간 갠다" — 빨래 개는 로봇 Dyna에 갈린 댓글

미국 로봇 회사 Dyna의 로봇은 춤도 안 추고 공중제비도 안 돈다. 세탁실에서 빨래를 넣고, 말리고, 갠다. 실험실 성공률은 99.4%였다.

중국 시청자 댓글(23표): "한 시간 듣고 세수하러 가서 수건 개는 데 2초 걸렸다. 10만 위안(약 2천만원) 주고 로봇 사서 수건 개게 하는 게 황당하다." 방송사 답글: "그래도 24시간 갭니다."

출처: 비리비리(실리콘밸리101) 10/19

방송

실리콘밸리101이 Dyna Robotics를 두 번째로 찾았다. 2시간짜리 영상이고 조회는 10만 5천 회다. 뉴욕포스트는 Dyna 로봇을 "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로봇"이라고 불렀고, 창업자는 이걸 최고의 칭찬으로 받았다. 로봇이 진짜 일을 하면 원래 지루하다는 것이다.

Dyna-1은 실험실에서 99.4% 성공률을 냈지만, 실제 상업 현장에 들어가자 정밀도 문제가 드러났다. Dyna는 현장에서 300일을 보낸 뒤 사람 1인칭 시점 영상 100만 시간으로 로봇의 규모 법칙(Scaling Law) 실마리를 찾았다고 밝혔다.

댓글

쓸모 있다는 쪽:

황당하다는 쪽:

반박도 달렸다. "수건 개기는 시연일 뿐이다. 모양이 정해지지 않은 천도 다룰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거다. 옷을 아무렇게나 던져 두고 출근했다가 돌아오면 다 정리돼 있는 게 매력 아닌가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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